19일 한 커뮤니티에 직장인들이 기업에 리뷰를 남기는 잡 플래닛 캡처사진이 담겼는데요.
이 사진은 사랑꾼으로 유명한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이 운영하는 '엉클대도'의 회사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엉클대도에 근무했던 전 직원들은 기업평점을 '1점'을 남기며 대도서관의 만행을 폭로하였습니다.
한 줄 평에는 "겉과 속이 다른 회사", "인재를 하나의 부품으로 취급하는 회사", "정신병 얻고 퇴사하는 곳"
충격적인 평이 올라왔습니다.
그 외에도 "대표의 말이 늘 앞뒤가 다르다", "대표랑 통화 한 번 하고 나면 시체같이 매마름"등의 폭로도 이어졌습니다.
19일 대도서관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소통이 부족했던 점과 직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던 것을 인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였습니다.
'20명의 직원이 한 번에 그만뒀다'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채널이 자리 잡힐 때쯤 연봉 1억원을 주고
PD님을 한 분 데려온 적이 있다. 그때 직원들에 대한 신경을 많이 못 썼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PD 님과 굉장히 많이
부딪쳤다고 하더라. 그때 소통을 못한 게 가장 큰 문제다. 이를 알고 PD님을 해고 조치했을 땐 이미 직원들의 멘탈이
손상된 상태였다. 2019년과 2020년 초반에 직원들이 많이 그만둔 이유다." 라며 해명 하였습니다.
이어 회사에서 생일 때 100만원 혐금을 주는 것과 점심도 식당에서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점 등등 회사의 복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 나갔으며 마지막으로 "직원 관리를 제대로 못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부끄럽고 죄송하다. 어제 해명 방송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고 '지켜본다' 해주셔셔 감사하다"고 인사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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