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서 여중생 2명 사망 극단적 선택으로 보아..

 

청북 청주 아파트에서 여중생 2명이 유서를 남긴 채 아파트 22층 옥상에서 함께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두 학생(A양과 B양) 모두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하였습니다.

 

두 학생은 한 남성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으며 자치단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조사를 진행해오던 중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성폭행을 저지른 사람의 B양의 의붓아버지였는데요. A양이 성폭행 피해로 학교 위신터에 도움을 청하였고 조사 중 B양도 성폭행 피해자였던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조사결과 B양은 의붓아버지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해왔으며 B양의 집에 놀러온 A양이 같은 남성에게 성폭행 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B양의 아버지는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상태입니다.

성범죄/학대 발견 당시 부모와의 즉각적인 분리, 강력한 피해자 보호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반복적으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서 가슴 아흡니다! 

 

국회의원들이 표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안건에만 관심을 가지지 말고, 제발 아동과 관련된 성범죄/학대,

그리고 성범죄 관련 등에는 빠른 법개정을 처리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이웃이고 어른입니다! 지속적으로 목소리르 내어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연예인이 아닙니다! 팬심으로 어떠한 당과 어떠한 인물을 보지 마시고,

진심으로 국민을 돌보고 있는지 진심으로 약자를 위하는지 지켜보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