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알려드릴께요.

배우지망생이었던 조하나씨 사망사건인데요. 정말 이런 글은 정말 쓰고 싶지 않은데요...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조하나씨 사망원인이 200만원이 안되는 금액의 보이스피싱을 당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기 때문이에요.

조하나씨는 이수근, 서장훈씨가 진행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아버지의 폭력과 도박으로 인해서 이혼을 하게 된 부모님, 아버지로 인해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서 초,중,고를 홈스쿨링 했었던 과거사 그리고 배우의 꿈을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보는 이들로 하여금 21세기에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안타까우면서도 그래도 밝게 자라준 조하나씨에게 모두 응원을 하게 되는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나서 1년 뒤 200만원도 안되는 금액의 돈을 보이스피싱 당해 힘들어 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니 고작 200만원에 그럴수가 있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없는 살림에 배우의 꿈을 키우는 청년으로서 200만원이 절대 작은 금액이 아닐수 없었겠죠..

저는 여기서 말하고 싶은게 보이스피싱! 저도 8년 전쯤 보이스피싱 전화를 처음 받고 전화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이 금전적 피해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도와줄 방법이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는 의심이 많아서 금전적인 피해를 받지 않았지만 우리가 믿고 있는 경찰행정기관이 이렇게 대처를 하고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한 tv프로그램에서 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경찰과 검찰에 대한 사법 행정기관을 꼬집는 tv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그후 여러번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지만 신고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 바뀌는게 없으니까요...

최근에 검찰사칭 보이스피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청년 이야기...

물론 범인이 잡혔고 점점 보이스피싱범들이 검거 되었다는 뉴스기사를 종종 볼수 있기는 하지만 

 보이스피싱범들의 수법이 나날이 교묘해지고 줄어들지 않고 있단는건 과연 국가 시스템 구조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과연 청년들을 죽음으로 내몰게 된건 국가가 책임이 없는건지 여러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장훈 생활고와 관련된 이야기와 해명글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며칠전 tv를 보다가 현장르포 특종세상 tv 프로그램을 봤는데요. 그 프로그램에서 가수 김장훈씨가 나오더라고요.

재래시장에서 노래도 부르고 자신의 재능으로 선한 영향력을 여전히 행사하고 있으시더라고요.

근데 연습실에서 생활하시는데 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생활고가 있는것처럼 보여줘서 참 마음이 아팠어요. 평소에 기부도 많이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생활고라니..

그런 얘기들 많이하시잖아요. 세상에서 쓸데없는 걱정 중 하나가 연예인 걱정이라고...그래도 기부천사가 생활고라니 마음이 아팠어요.

그런데 오늘 해명글을 SNS에 올리셨네요.본인은 행복하다고 하시며 제작진 악플 걱정을 하시며 제작진들에게 악플 다는 것을 자제 해 줄 것을 요청하며, 가족 걱정도 하시더라고요. 특히 어머님이 목사님이라서 이런저런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본인은 행복하다고 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아무쪼록 김장훈씨가 마음 편안하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