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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방송 3사 출연금지 당한 일화를 공개하였습니다.

 

현진영은 과거 3집 앨범에서 새로운 컨셉으로 음반을 낸 것에 대해 회상을 하며 의상 컨셉을 이야기 했는데요.

허리선에는 속옷이 비춰졌고, 상의는 맨살에 조끼를 입었다고 합니다.

MBC 음악 방송에서 무대 나가기 전 PD가  지퍼를 올릴 것을 요청해서 지퍼를 올렸는데

이수만 사장이 '지퍼를 왜?올렸냐며 그럴거먼 왜 조끼를 입었냐?'며 이야기 했는데 현진영씨 본인은 내라라는 뜻으로

오해를 하고 지퍼를 다시 내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무대에 올라 간 후 이수만 사장은 '고생 했다. 잘봤다'며 격려를 해 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방송 3사 금지 처분이 내려졌고 이수만 사장이 협의를 하여 10일로 줄여졌다고 하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다들 그렇게 입고 다니는데 그 당시에 그렇게 옷을 입었으니 시대를 너무 앞서 나간 천재이지 않았나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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