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기권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2위 오사카 나오미가 프랑스오픈(2021) 2회전부터 출전하지 않겠다며 기권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사카 기권 이유는 우울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8년 US오픈 대회 이후 우울증이 지속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5월 30일 1회전 승리 후에 기자회견 참석을 하지 않았다. 소속사와도 이야기되지 않은 돌발행동이었다. 이로 인해 벌금 1만5천달러(약 1천6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기자회경 불참에 대해서는 SNS를 통해 반성의 모습을 보였으며, “시간이 된다면 투어와 함께 선수, 팬, 언론을 위해 어떻게 더 나은 방향을 도모할지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