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되었습니다. 접종률이 17.9% 달하였습니다.

1차 접종자는 총 9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9일 국토부와 문체부는 트래블 버블 추진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다음 달부터 단체 여행을 허용하도록 하였습니다.

미국은 지난 8일 자국민들에 대한 한국 여행 경보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내렸습니다.

입국후 2주 격리조치는 계속됩니다.

프랑스도 6월 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녹색국가에서 온 여행객이라면 프랑스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 출입국 시 별도의 진단 검사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점점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빨리 백신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연대는 오늘 9일부터 택배 파업에 들어갑니다.

지난 8일 오후 택배노조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종 결렬되었음을 알렸습니다.

택배노조측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세부 논의를 확정해 6월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지만 택배사들의 1년 유예를 요청하여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노조측은 분류인력을 투입하지 않는다면 이같은 투쟁의 파언을 계속 이어나갈것을 알렸습니다.

지난달 택배비가 인상되었는데요. 그리고 1년 유예를 달라는 사측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인력문제이건 어떤 문제이건 빠른 시일 내에 정부와 사측이 손을 잡고 해결해야 합니다. 6개월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해결되지 않는 이 문제! 양쪽 눈치보는 정부 이익 추구만을 요구하는 사측..이렇게밖에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택배 수요가 늘어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해결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택배기사님의 도움을 받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택배를 어찌해야하나 여쭤봐도 답장이 없습니다.시위 현장에 나가 있는것일까요....

빠른 시일내에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제 조카를 물고문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이모 부부의 기사로 떠들석 한 하루였습니다.

기사 중에는 고문의 증거가 되는 영상도 포함되었습니다.

영상에는 조카를 화장실 청소를 시키고 아이가 힘이 없이 다리를 절뚝거리며 울타리에 넘어지는 영상 등 고문의 증거가 되는 일부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아이의 얼굴과 몸에는 멍이 없는 곳이 없었습니다.

보다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화가 치밀어서 끝까지 보지 못하였습니다.

자기전에도 계속 생각이 나고 마음이 아파서 잠도 들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개 대변을 먹이는 등 엽기적인 고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모든것을 영상으로 기록해 놓은 이 인간들! 이들은 인간이 아닌 악마가 아닐까요?

지난 8일 오전 11시경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조카를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를 구속기소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조카를 손발을 묶어 막대기로 여러차례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욕조에 여러 차례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30분 이상 학대 해 숨지게 하였습니다.

이모의 직업은 무속인이며 이모부는 국악인으로 영상 속에서는 이모가 아이에게 "귀신이 들렸으니 쫓아야 한다"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욱이 친모가 지난달 31일 법원에 합의서를 제출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합의서를 제출한데는 부부의 감형을 위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딸이 고문 학대를 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방조한 친모 또한 사건의 공범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친모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방조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에 있습니다.

이들 부부의 2차 공판은 8일 열립니다.

국회는 일을 하세요! 아이들의 피로 만들어지는 법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 가장 취약 계층에 있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잘 키우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의무입니다! 저출산 타령으로 선심성 공약 그만하시고 지금의 아이들 잘 자라나게 제대로 된 행정시스템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하고 신속한 법안을 마련하세요!

국회의원님들 제발 부탁드리고 국민의 명령입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염시킨 대만 첫 사례가 오늘 8일 확인되었습니다.

중국시보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은 5세 여아가 돼지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제서(CDC) 부서장은 여아에게서 사람이 감염되는 변이형(H1N2v) 파악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여아는 치료를 통해 완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아의 가족들은 해외여행 이력은 없으며 돼지사육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밀적접촉자 6명을 확인한 결과 3명이 독감증상을 보였지만 H1N2v 바이러스가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호흡기 감염을 잘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parainfluenza virus)가 검출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육장 내 돼지들의  체내에서는 H1N2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돼지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열, 기침, 콧물, 설사 구토, 오열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코비드19로 많이 힘들어진 경제 이제 서서히 회복하고 백신 접종률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소식만으로도 힘이 빠집니다. 아무쪼록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이 팬데믹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