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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소고기 맛집을 소개드려볼까합니다.

 

연휴기간동안 놀러는 못가고 남편과 아쉬운 마음에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안양에 이사온 뒤로 고깃집을 몇군에 갔는데 계속실패했던터라 별 기대를 안하고 갔어요.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고기맛이 좋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제가 갔던 곳은 정육하우스입니다.

 

처음 가보았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놀랐습니다.

손님이 한팀이 없더라고요. 괜히 들어왔나부터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리모델링하고 최근에 다시 문을 여셨더라고요.

 

그리고 모듬세트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또 한번 놀란게 상추나 깻잎같은 쌈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우선 버서, 파, 양파가 나옵니다. 김치도 나옵니다.

고기와 함께 구워먹을 수 있도록 야채들로 셋팅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스는요. 홀그레인머스타드(겨자씨소스)와 와사비, 쌈장, 소금이 나옵니다. 소고기 먹으러 가면 한상 가득한 음식점만 다니다보니 적응이 되지 않더라고요.

 

 

고기를 구워 먹어보니 왜? 쌈채소를 제공하지 않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우선 고기는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합니다.

저는 한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맛있지만 기름이 많아서 많이는 못먹겠더라고요.

그런데 미국산 소고기라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쌈은 정말 필요가 없더라고요.

구워진 대파와  함께 소금과 홀그레인머스타드 소스나 와사비에 싸 먹으면 고기의 본연의 맛을 살리며 야채의 육즙과 함께 소고기의 향을 극대화시킵니다.

 

구워진대파와 소고기가 이렇게 잘 어울릴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 정말 맛있었어요.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정말 깔끔하면서도 깊은맛이 나는 된장찌개였습니다.

간혹 고기집에 파는 된장찌개들은 장맛이 강한데요. 여기는 모든 재료들이 어우러져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된장찌개가 2000원 밖에 안합니다. 5처넌은 받아도 될 것 같은데... 

 

그리고 비빔국수를 시켰는데요. 고기에 싸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혹시 범계나 안양에서 고기집 찾으신다면 정육하우스 꼭 한번 가보세요.

정말 실망하지 않으실 거에요.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23번길 27 범계타워 203호

 

오늘은 범계 고기집 맛집을 소개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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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범계역 양갈비 맛집을  소개드려볼께요.

최근에 블로그를 보며 맛집을 많이 찾아다녔는데요. 하지만...계속 실패....

그러다가 라무진을 지나칠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블로그를 찾아봤더니 알바생들끼리 너무 친하다. 진저분하다 이런 내용의 부정적인 내용글이 있기는 했었지만

공통적으로 외치는 말은 맛은 맛있다였습니다.

오늘은 남자친구와 라무진을 가보았습니다. 

남자친구는 다른 지역의 라무진을 몇군데 가보았더라고요. 다른 곳의 라무진은 맛이 그럭저럭 먹을만하다고 말하길래 별 기대없이 갔습니다.

 

메뉴에는 징키스칸 프렌치렉(27,000원) 양갈비(14,000원), 양고기(12,000원) 이렇게 3종류가 있어요.

저는 양갈비를 먹었습니다. 2인을 시켰는데 2대가 나오더라고요.

고기를 굽고나니 각종 야채를 구워주세요. 숙주나물, 대파, 버섯, 토마토를 구워주세요.

그리고 저녁을 먹지 않으셨다면 마늘밥 꼭 드세요! 

이거 안드셨으면 라무진 갔다고 하지 마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우선 양고기는요. 양고기의 특유한 잡내 나지 않고 정말 보들보들하고 맛있었습니다.

바싹 익히지 않고 적당히 익혀서 직접 구워 주시는데요. 냄새도 나지 않고 육즙이 입안에 퍼지는데 

항상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구워주신 야채 특히 대파가 정말 맛있습니다. 대파를 살짝 소금에 찍어서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파향이 입안에 맴돌아 고기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야채는 말씀하면 더 구워주세요.

남자친구가 양갈비 가본곳 중에 최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마늘밥 꼭 드세요!

한입 먹으면 입안에 마늘향이 퍼지면서 고소하면서도 단맛나는 맛있는 밥입니다.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으려고 했더니 10분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기다렸다가 한그릇 더!

아! 그리고 고기구워주시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바로 앞 화로에서 구워주는데 아쉽....

 

냄새나지 않고 맛있는 양갈비를 찾으신다면 범계 라무진 꼭 한번 들려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23번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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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양 배달 맛집을 소개드려볼까합니다.

 

사실 방금 먹고 맛있어서 글을 올려요.

 

집 현관문에 전단지가 븥어져 있더라고요~냉면 전단지가요...

 

가평잣냉면

오늘 날씨도 더운데 냉면 사진 보니 갑자기 냉면이 먹고 싶은 것 같기도 하고...이놈의 식욕은....

그래서 시켰어요...

 

혹시 배달앱에 있을까하고 찾아봤더니 배달앱에는 없더라고요.

전화를 해서 비빔냉면과 만두를 시키고 배달료는 얼마냐고 여쭤봤더니 배달료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ㅎ 요즘 배달비가 없는 곳이 있다니..흠칫 놀라기도 하고 배달비 안 받고 남는게 있나 싶기도 하고

 

암튼 냉면과 만두를 받는데...오메나~일회용 용기가 아닌 일반 용기에 담겨져 있더라고요~!!

아직도 이런곳이 있구나 하면서 맛을 봤는데 냉면이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더라고요.

식초를 넣고 먹었더니 새콤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습니다.

요즘 평준화 되어 있는 새콤달콤한 냉면 맛이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새콤한 냉면맛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비빔을 시켜서 반정도 먹고 나머지 반은 물냉면 육수를 부어 물냉면처럼 먹어요..

2가지 맛을 느끼고 싶어서 항상 이렇게 먹어요.

 

만두는 일반적인 만두이긴한데..ㅋ 중간에 있는 샐러드랑 같이 먹으면 사라다 빵 먹는 느낌이 났어요. 

사라다 빵이라고 하니 너무 옛날사람같기도 하고.ㅋㅋ

 

완냉 했습니다.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여기 잣냉면 드셔보세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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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항 놀러 갔다가 알게 된 맛집을 소개드려볼까합니다.

 

포항 가면 회를 주로 먹었는데 최근에 비가 많이 오면서 회를 먹지 못했어요,

그냥 한식이 땡겨서 주변을 찾아보다가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밥상머리라는 간판이 눈에 띄더라고요.

배가 고파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실내가 식당같은 느낌보단 까페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깔끔하고 시원하더라고요. 

 

불고기와 제육볶음을 시켰어요.

근데...반찬이 정~~~말 많더라고요. 반찬 종류가 총 10가지에요!

반찬에 생선구이가 반찬으로 나온다니...서울에서는 가자미 구이가 메인으로 나오는데

포항이라서 그런가 생선이 반찬으로 나오더라고요. 

 

우와~ 반찬 한젓가락 집어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반찬들이 하나같이 조미료 맛이 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집에서 맛을 낸 음식같이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메인이 없어도 반찬이랑 밥이랑 먹어도 한그릇 뚝딱 먹을 수 있을만큼 다양한 반찬이 나왔어요.

 

 

 

 

 

 

제육볶음을 시키면 된장찌개도 함께 나오는데 된장찌개 정말 맛있더라고요.

제육볶음은 불향이 정말 강하게 났어요.

 

불고기는 우리가 아는 불고기 맛이에요.

 

음식들이 하나같이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건강한 맛이라고 하면 맛이 없다라고 생각하는데 이집 음식은 맛있으면서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건강한 맛!!

 

계란말이 정말 예뻐요.

계란말이 보니깐 이곳이 얼마나 정성들여 음식을 만들었는지 알겠더라고요.

계란말이 더 달라고 하면 눈치가 보여서 더 달라고 말은 못했어요~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글을 쓰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ㅜ.ㅜ 

 

 

그런데 나중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제육볶음을 많이 시켜 드시더라고요.

제육볶음이 가장 인기가 많은 듯 하였어요~

 

혹시 포항 놀러가셔서 회가 지겨울 때 그리고 회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포항 밥상머리 꼭 한번 가보세요!

저같이 한식파들은 정말 최고의 식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먹는 밥은 공짜에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남자친구도 2그릇 저도 2그릇 먹었네요. 

후식으로 식혜도 주시더라고요. 후식까지 완벽했습니다. 더운데 시원한 식혜 먹으니 더위도 피곤도 싹 날아가 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포항고속도로 근처에 있어요. 죽도시장이랑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니 꼭 한번 들려보세요.

 

아!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소

북 포항시 북구 양학천로 185

 

 주차장도 넓어서 저처럼 여행오신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포항 맛집을 소개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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