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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은 1월 17일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099%로 사고를 냈다. 이는 면허취소 수준에 이르는 수치였다.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당했다.

17일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전날 술을 마셨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혔습니다.

 

25일 재판부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박시연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상해 정도가 매우 중하다고는 할 수 없으며 피해자들과 합의 해 박시연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하였다.

 

박시연은 15년 전 음주운전 처벌 전과가 있다.

 

박시연은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저를 응원해 주고 아껴주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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