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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판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3개월 조건부로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의
2개품목에 대하여 판매를 허가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5월 초부터 약국과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만원 초반대라고 합니다.


자가검사키트는 15분만에 검사결과를 알수 있다고 하네요. 급하게 결과를 확인해야 할 경우
용이할 것 같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보조적으로만 이용하셔야 하고 맹신하시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임신테스트기를 사용 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붉은줄이 1줄이면 음성, 2줄이면 양성이라고 합니다.


검사방법

1. 우선 구성품을 확인하세요!

  - 검사키트, 검체추출튜브, 필터캡, 면균스왑(면봉), 플라스틱 랙, 사용설명서, 폐기물봉투

 

2. 우선 손을 깨끗이 씻고 손 소독을 해주신 후 완전히 말려주세요.

 

3. 검체추출튜브에 추출액으 알래로 모이게 한 다음 플라스틱 랙에 꽂아주세요.

 

4. 코안쪽에 면봉 솜이 비인두에 닿도록 한다음 동그란 원을 그린 듯 3~4회 돌려줍니다.

   (코 점안액, 콧물이 묻어야 합니다!)

 

5. 면봉 솜을 추출액 부분에 넣어 위 아래 10회 왔다갔다 하며 풀어줍니다.

 

6. 검체추출튜브를 양옆을 넣어 면봉을 짜내어 줍니다.

 

7. 검체 추출튜브에 필터캡을 끼워줍니다.

 

8. 추출액을 검사키트 투입구에 떨어뜨려주세요.

 

9. 결과를 확인하세요. 1줄은 음성 2줄은 양성입니다.

 

10. 음성이면 폐기물봉투에 모두 넣어 버려주시고, 양성이면 선별진료소에 가져가야 합니다!

 

# 면봉에 손이 절대 닿으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자가검사키트에 대해 '사용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갑론을박이 많은데요.

바로 민감성 때문이에요.

 

 선별소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PCR 검사라고 해요. 즉 유전자증폭검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는 항원검사입니다. 유전자를 증폭하지 않는 방식이라 바이러스양이 적다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발표에 따르면 민감도 41.5% 불과하였습니다.감염자 58.5% 가짜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민감도 17%로 예상하였습니다.

 

그러니 검사를 할 수 없는 특별한 상황에서만 사용하시고 음성이라도 꼭 선별진료소에 가셔서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자가검사키트가 혹시나 더욱 더 혼란을 초래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만

우선은 검사의 접근이 쉬워져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빨리 힘든 시국이 빨리 지나갔으면 합니다.

 

오늘은 자가검사키트 검사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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